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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선을 사랑하며 (동선교회 최영훈 부목사님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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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선을 사랑하며
공의와 선을 사랑하며
정직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러나 공의를 짓밟고 선을 미워하며
정직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악함을 내 안에서도 봅니다.
세상을 사랑하는 자 곧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돈을 사랑하는 자는 결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수 없고
사람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고 돈을 사랑하는 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 곧
신령한 것,영에 속한 것 곧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고 깨달을 수 없다는 것을 앎이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만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자신의 악함을 깨달을 수 있고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시고
공의와 선과 정직을 알게 하시며
그 가운데 행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세상을 사랑치 않게 하소서.
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얼마나 헛됨을 알게 하소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는 것을
더 확실하게 알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나의 연약함을 아십니다.
부끄러움을 당치 않게 하소서.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삶을 살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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