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11일 수요일
저는 2003년 여름을 지나면서 사모님이 인도하시는 기도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교회를 개척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한주도 빠지지 않고 기도회에 나가면서 2004년도
2월에 경기도 이천으로 땅을 매입하고 다섯식구가 이사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기도회에다니면서 끊임없이 기도하며 순종하고 헌신할때 말 할 수없을 만큼
큰 복으로 2007년 교회를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
기도회에 갈 때는 한 번도 화장을 하지못할 정도로 눈물로 기도 하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했
습니다.
사모님이 인도하시는 전국사모세미나 2004년 충현기도원, 2006년 산곡기도원 사모세미나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고복희 사모님을 만나기 전에 저는 정말 영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였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지를 사모님의 영성을 통해 많은 성숙
을 했습니다.해산의 고통을 생각하며 기도하도록 인도해 주셨습니다.
늘 영적인 어머니로서 하나하나 알게 해주셨고 사랑으로 기도해주시고 섬겨주셨습니다.
사모님의 사정으로 10년동안 목요 사모 기도회를 쉬고 있다가 다시 수요일에 시작하면서
결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너무 감사 한 마음으로 수요일을 기다린다.
항상 안수기도 해주셨는데 오늘은 내가 처음으로 안수하시는 사모님의 손을 잡았다.
앞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안수를 받고 싶었다.
"그때 하나님이 찾아오심을 느꼈다.
단순하라, 무엇이 그리 복잡하느냐 하시고 지금까지 내가 다 했지 니가 했냐 하셨다
나는 가슴을 찢었고 회개했고 감사했다.
그러면서 머리가 새털처럼 가벼워졌다."
주신 은혜를 잃어버리지 않기위해 끊임없이 기도에 힘써야겠다.
사모님 항상 감사합니다 .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사랑합니다. 김경숙사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