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쎄미나를 통하여 수고하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한영혼이라도 바로 세우기위하여 흠뻑 땀에 젖도록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사모님 모습에 감동하며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농촌목회 10년을 바라보며 열정도 식고....이러다 주님앞에 가면 어쩌나... 하나님의 뜻이 어디계실까....무기력한 인간의 모습에 낙심되고 주여!.....가슴찢는 고통과 애달픔으로 괴로워하고 있을때 사모쎄미나에 가자고 하는....이웃교회 사모와 참석했습니다 *^^*
첫날 비가오나 눈이오나 족구가신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도 그문제로 고민중이였는데...그래 이왕 가실거 간식을 챙겨드리자 그래 그래보자 이왕 건강을 위한 운동 즐겁게 하시도록 둘쨋날...기도밖에 없다...그래 기도하자....날 불쌍히 여겨달라고 교회 평균연령80세...앞다투어 요단강 건너 주님나라 가실때 내죄로 예수님죽으셨다고 고백하는 이에게 세례베풀고 잘 섬겨드려 감동받게 했다가 천국입성하시도록...이것이 우리부부 사명으로 알고 묵묵히 벧세메스로 가는소처럼 최선을 다하자 저~~~사모님(고복희)처럼 먼저 무릎으로 살자 자랑할거 없고 내세울만한거 없는데 세상것으론 열등하나 주안에서 우등하자....나름대로 결단하고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끝까지 사랑으로 섬기시는 모습 아름다웠습니다
가는길 목마른까봐 귤도 챙겨주시고....친정엄마 딸 챙기듯 어디서 나셨을까 샴푸도 넣으셨더군요...감사합니다~~정말! 하루를 지나고 새벽예배후 새로운 소망이 생겼습니다....아주 큰 그러나 이야기는 하나님이 이루신후에 간증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모님~~ 수고와 애쓰심...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하며 주안에서 샬~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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