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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김순자 사모님)께서 작년 12월 둘째주 부터 세미나에 참석하셨습니다.

엄마는 참석할 때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고 하시면서 자랑하십니다.

저도 엄마의 기쁜 모습을 보면서 과연 어떤 곳인지 항상 궁금해 했습니다.

오늘도 엄마께서 세미나에 다녀오셔서 게시판에 글을 남기시는 것을 보고, 저도

올려 놓은 사진과, 고복희 사모님께서 작사하신 "사모의 길" 찬양을 들었습니다.

그 찬양의 가사와 사모님께서 직접 부르신 그 찬양 목소리를 통해 사모님께서 이제까지

걸어오신 사모님 삶을 느낄 수 있어서 마음이 뭉클해 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모님으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하나님 밖에 만질 수 없는 그 마음.. 저 또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엄마께서 눈물과 헌신, 사랑으로 감당해야 하는 이 사모의 사명이 얼마나

힘들고 외로운지....

곁에서 보면서 마음 깊이 느낍니다.

항상 마음이 아픈건 제가 많은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더욱 그렇습니다.

고복희 사모님..

사모님을 통해..

한국교회의 모든 사모님들이 힘을 얻고,

주님의 일에 더욱 힘있게 사역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사모님을 통하여 많은 사모님들이 힘과 도전을 받고 있으니...

항상 힘내서 하나님의 사명 잘 감당해 나가셨음 좋겠어요...

사모님!! 항상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