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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부개동에 있는 나눔선교교회 담임목사 안내되는 사람입니다.목회자 사모 살리기 홈페이지에 간증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 앞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초등학교때 부터 교회 다녔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1년 후에 아버지도 돌아가셨습니다. 고아로 자라면서 하나님을 육적인 아버지, 영적인 아버지로 생각하며 부모님이 계신분 들 보다 더 가깝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중학교 다닐때 저희교회에 부임해 오신 여 교육전도사님을 보면서 제 모델로 삼았습니다. 나도 나중에 전도사님처럼 학생들에게 바르게 살라고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신학을 하려고 했는데 공부를 못해서 시험에 떨어졌습니다. 저는 간호학원 수료하고 인천기독병원에 취직해서 직장을 다녔습니다. 직장을 5년쯤 다녔는데 하나님께서 철야예배 드리는 가운데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너 신학 한다고 서원기도 했지 저는 중학교 다닐때 여전도사님을 보면서 철없이 기도 했는데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찾아 오셨습니다. 제가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신학4년 졸업 후 여전도사로 성암교회에 부임했습니다. 전도사 사역을 하면서 너무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저는 교회를 사임하고 시골 집에 내려가 있는데 영적인 갈급함이 계속 몰려왔습니다. 국민일보 보는 가운데 북한선교 신학회에서 인도하던 전도특공대 지도자훈련에 참석 했습니다 그곳에 가면 나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하신다는 응답을 받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지금에 남편을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사람 믿음하나 보고 31살에 결혼하여 방 한 칸에 신방을 꾸몄습니다. 남편은 신학교 다니면서 개척의 사명을 주셨다고 전도사 때부터 개척을 한다고 했습니다. 개척하기 전에 요한선교단에서 인도하는 성경통독 훈련을 한번 참석하여 은혜받고 하자고 제가 제안했습니다. 그곳에 가서 은혜를 많이 받았고 개척하려고 준비했던 물질이자 월세 보증금 전부를 요한선교단에 드렸습니다. 마침 요한서교단을 인도하시는 목사님께서 교회를 개척하여 목사님 밑에서 배운다는 심정으로 함께 사역했습니다. 교회의 방 한 칸 내주어서 그곳에 들어가 1년쯤 사역하다 스페인 라스팔마스로 우리를 파송했습니다. 한인교회였습니다. 낯선 곳에 간다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에 있는 하나님은 스페인에도 있다는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우리 가족 모두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 스페인으로 가서 3개월만에 우리를 초청해 주신 목사님이 고혈압으로 쓰러지셨습니다. 우리는 전도사로 목사님의 사역을 도맡아서 했습니다. 목사님의 병환이 차도가 없어 우리는 1년만에 목사님과 학께 한국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001년 12월18일 한 겨울에 오갈데 없이 갑자기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파송했던 교회에 짐을 풀고 오 갈데 없는 저희 가족은 기도원에 들어 갔습니다. 기도원에서 아이들과 6개월을 생활했습니다. 개척교회를 기도했는데 아이들과 갈 곳이 없는 우리 가족에게 하나님은 장막을 먼저 응답으로 주셨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저희들은 기도원에서 생활하면서 들어 온 헌금과 카드로 500만원을 만들어 믿음으로 빌라를 구입했습니다. 그 때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월세 얻을 보증금도 없었기에 은행에서 6000만원 융자를 받아서 집을 샀습니다. 목사님과 저는 사역을 뒤로 하고 일을 했습니다.
1년만에 카드 빛을 같고 교회 보증금을 만들어 2004년3월 1일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목사님과 저는 일을 접고 목회에만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은행융자에 대한 이자와 교회 임대료로 인해 물질적이 부담으로 온전한 목회를 못하고 계속 갈등을 했습니다. 다시 직장을 나가야 하는가 갈들이 왔고 목사님도 시간 타임으로 일을 하셨습니다. 세상일을 하면서 온전한 목회를 할 수 없었습니다. 물질로 인해 나의 영혼도 점점 메말라 갔습니다. 기도도 되지 않았습니다. 예배도 형식과 습관으로 드렸습니다. 국민일보를 보던 중 사모가 살아야 한다 는 문구가 제 마음을 노크했습니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저희 목사님이 세미나에 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들 다 돌보아 주겠다고 했습니다. 사랑의 국수도 다 알아서 할터이니 아무 걱정 하지 말고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 날 바로 목사님이 전화로 등록 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모능력집회 광고지를 스크랩해서 성경책 속에 넣어 놓고 이 집회를 위해서 틈틈이 기도하면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나의 모든 문제가 이곳에 가면 해결 되겠다는 믿음이 왔습니다. 충현 기도원에 도착하여 성전에 들어서자 마자 눈물이 나왔습니다, 찬양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시고모님이 돌아 가셨다고 가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전화였습니다. 순간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죽은 자들로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목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집회 끝날 때 까지 내려가지 않을 거니까 당신 알아서 하세요. 그리고 이제 전호 꺼 놓을 거니까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전화를 꺼 놓고 은혜 받는 일에 집중했습니다. 시간 시간마다 얼마나 은혜스러운지 눈물로 시작해서 끝 날까지 얼마나 울었는지 집에 돌아 와서도 온 몸이 절절하며 떨렸습니다. 진을 다 빼서 힘이 없었습니다. 기도가 아기 낳을 때처럼 힘들다는 고복희사모님의 말씀을 조금은 실감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이제 새롭게 살겠노라 다짐하고 순종하고 마음으로 사모님이 하라는대로 했습니다. 목사님께 이제 세상 일 접고 목회에만 전념하자고 했습니다 목사님도 그렇게 하겠다고 했습니다. 저희 아이들도 너무 좋아 했습니다. 목요 집회가 다시 사모되며 기다려졌습니다. 처음 참석한 목요 집회를 통해 하나님은 다시 한번 강력하게 역사를 했습니다. 물질로 인해 염려하던 저에게 성령님이 내가 다 채워줄 터이니 염려하지 마라는 마음을 주시면 말씀을 주셨습니다. 네게 흑암중에 보화와 은밀한 곳에 숨은 재물을 주어서 너로 너를 지명하여 부른자가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사 45:3) 실제 환경적으로 달라진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염려가 사라졌습니다. 기도가 살아 났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돌아오는 발걸음이 가벼웠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십니다. 고복희 사모님을 토해 역사하긴 하나님은 저를 통해 일 하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눔선교교회 조 유 희 사모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21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