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안녕하세요?

실록이 아름다운 계절 5월이예요

사모님이 뵙고 싶은 마음이 들때나 어떻게 지내시는지가 궁금 할때면

사모님께서 카톡에 올린 사진들을 봅니다

사모님께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었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그려보며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안부 인사 드립니다

아침에 설레이는 마음으로 전철을 타고 2시간정도 걸려서 동선교회에

도착하여 사모영성집회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던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유난히도 후배사모들을 사랑해 주었던 사모님

사모님은 저에게 훌륭하신 선생님이시고 어떤때는 엄마처럼 따뜻하고 

어떤때는 친구같은 친밀감을 느낄때도 있었어요 

사모님!! 자주 찾아 뵙지 못하는 송구한 마음이 많이 있지만

사모님은 저의 마음에 롤 모델로 있어요

사모님 항상 건강 하셨으면 좋겠어요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2023년5월15일   인천 박인자사모

             카톡으로 들어온 편지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