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쯤 전에 한 권찰님이 저에게 기도부탁을 합디다
"사모님! 살고 있는 집 전세를 빼야 아파트 계약을 하는데 지하방이라 아무도 보러오지도 않으니 기도해 주세요" 하길래 그날부터 "하나님 바로 빠지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세요" 기도했습니다.
저지난주일날 나왔는데도 어떻게 눈인사도 못하고 지난주 안나와서 오늘 조그만 화초를 들고 심방을 갔더니 사람이 없길래 문앞에 화초를 놓고오고 그게 나라고 전화했더니 글쎄 이사람보세요 그때 바로 방이 나갔다네요(할렐루야!) 그리고 교회앞 동아아파트 내일 오전11시에 계약하고 6월10일경 이사한다네요 축하한다,
어쩌구 저쩌구 하고 전화 끊으니 가슴 한 구석이~~~ 에구...
이 짝사랑 언제나 끝날라나???
그래도 오늘 날아갈 것 같아요 전도가서 세 명이 희망적이예요.
100명쯤에서 세 명 건졌어요 또 며칠을 섬기고 꼬시고 ^^주일에는 교회에 꼭 오도록 섬겨야죠.
사랑하는 고복희 사모님! 저는 오늘 편지 받았네요.
편지가 능력이 있는 것인지(헤헤) 편지 받고 힘이 불끈 솟았습니다 사랑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