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권사투표에서 빠진 집사님이
이제 우리 교회에 안 나오겠다며 모두에게 인사하고 갔다네요
오늘 오후예배에 갔더니
권사님 한 분이 울면서 제게 말합니다.
당회에서 권사를 추천할때
목사님이 절대 반대하고, 장로님이 그러면 그가 안 나올수도 있다고 했답니다
목사의 보는 눈과 성도의 보는 눈은 다르니까요
9일(화) 오전11시 그 집사님과 만남이 있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추신)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목사님이 집사님과 만나서 말씀하시고
이제 충성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이틀동안 울고불고 기도하고, 잠못자고, 가슴 아파했는데
모든 짐이 벗어졌습니다.
집사님을 앞으로 더 사랑하고 품어줄께요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21 15: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