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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영생 보험 전파하라"(크리스챤연합신문 제116호)
고복희 [kbh1557]   2008-06-25 오후 3:01:35 4441
         크리스챤연합신문기사   2004년 1월 21일 수요일 제116호
 
 
     "예수영생 보험 전파하라"
 
      말씀과 영성이 조화된 동선교회
     
 "목회자와 중진들이 세상에서 직장인 사업가 보험 사원같이 뛰면 대형교회는 몰라도 수백명 또는 1~2천명의 교회는 누구나 가능하며 교회는 반드시 부흥된다."
 
성도 30명이하의 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살리기 운동본부를 설립하고 교회가 부흥되도록 스파르타식 교육시키는 호랑이 본부장 박재열 목사가 지난 8일 동선교회에서 3백쌍의 목회자를 대상의로 배가 부흥 목회자 세미나를 열었다.
 
그의 세미나 강의를 듣고 있자니 한순간도 입에서 웃음이 떠날줄을 몰랐다. 그러한 박 목사가 호랑이 본부장이라니...
 
박 목사는 "교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목사가 먼저 변해야 한다"며 "오늘 새 목사로 변화돼 다시 부임하라"고 개인의 변화를 촉구했다.
또 "요즘 목회자들은 직장인만큼 열심을 내지 않는다"며 "보험사원같이 열심히 발로 뛰고 전도하면서 예수영생보험을 전파하"고 강조했다.
 
박 목사가 설립한 한국교회살리기 운동본부는 2001년 발족되어 이듬해 선정된 15교회 중 40%가 그 열매를 거뒀고, 지난해는 35교회가 선정돼 70%가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날 열린 세미나 이후에 제3기 전도후원 50교회가 선정돼 1, 2기 때와 마찬가지로
월 30만원 상당의 70%의 전도물품과 30%의 현금을 10개월간 지원받게됐다.
 
그의 배가부흥 훈련에 모든 교회가 성장을 이룬것은 아니다.
후원을 받아 부흥을 이루려면 10가지의 서약을 지켜 말 그대 고3 스케줄 을 따라야한다.
 
청, 장년출석 1백명 목표로
매주 3일이상 철야
매일 5시간 이상 노방전도
1주일에 1백명이상 만나기
매일 5명 이상의 결신자 만들기 등의 서약을 지켜 행하고
매 월 보고서를 재출해야 한다.
 
박 목사는 "본부는 구제나 자선하는 선교비 후원 단체가 아니라 교회부흥 성장에 목표를 두고 교회를 살리기위해 존재한다"면서 "초교파적으로 성도 30명 이하의 교회와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목회자만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고 밝혔다.
 
박 목사가 재정적으로 넉넉해 남을 돕는것은 아니다.
지금의 동선교회 건립으로 아직도 40억원 이상의 채무가 남아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1, 2기에 성공해 자립한 교회 목회자 10여명의 후원이사가 월 10만원씩 지원하고 있어 그가 가는 길에 힘을 실어준다.
 
"내 후년부터 매년 1백 교회를 선정해 총2천 교회를 후원할 계획" 이라며 "그 중에서 
 1천5백 교회 정도는 살아나지 않겠느냐" 고 박 목사는 반문했다.
 
 
이어 "교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의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지막날까지 2천교회를 후원하는것이 목표"라고 개인적인 포부를 밝혔다.
 
 
박 목사가 이렇게 성장해 다른 교회를 도울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하기 까지는 함께 동역하는 고복희 사모의 기도와 눈물이 큰 역할을 했다.
 
고 사모는 이날 모인 사모들을 대상으로 "목사와 함께 동행하기 위해서는 개척만 하는것이 아니라 성전 건축도 해야 한다"면서 "피와 땀과 눈물의 열매인 성전건축을 하면서 여자이기에 그 만큼 갈고 닦은 눈물이 있다"며 그동안의 인내와고뇌를 짐작하게 했다.
 
또 "아직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이유를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다른 목사들과 비교하지 말고 목사가 이끌고 사모가 밀자"고 덧붙였다.
 
고 사모는 한국교회사모 영성개발원을 통해 평신도가 원하는 사모상, 영적체험과 사모 등의 주제로 "사모가 살아야 교회가 산다"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부터 동선교회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한다.
 
박 목사가 말씀으로써 사람들의 영혼을 깨운다면 고 사모는 영성으로 사람들의 영혼을 울린다.
 
조용히 뒤에서 일하는 사모가 일등사모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역을 통해 함께 교회를 부흥시켜야 한다는 고 사모의 모습을 통해 둘이 하나가 되어 열심히 한다면 교회 부흥은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이승희 기자 snil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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