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은 혼자서도 할 수 있고 여럿이서도 할 수 있고 여러 라인에서도 할 수 있고
또 전 라인을 빌려서도 할 수 있어 참 좋은 운동이다 잘하든 잘못하든 자기
점수가 위 점수판에 그대로 기록이 되기 때문에 서로가 씨름을 할 필요가 없어
상대방을 스트레스를 주고 받으면서 하지 않아, 신사적이어서 참 좋은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또 자기가 낸 점수를 가지고 평가하기 때문에 기분나쁘지 않고 실내에서
하는 운동이라서 과격하지 않아, 요금만 준비되면 측근들과 가끔 했는데 공이
무겁고 크기 때문에 오래는 할 수 없는 운동이다. 트러이너에게 배운 실력이 아니
라서 좀 어설픈 폼에다 마구잡이로 하는 솜씨였다.
아무리 잘해봐야 남자를 따라 갈수가 없고 배워서 하는 사람이나 오래했던 사람들
과는 비교가 안 되는 그런 실력이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평소실력 겨우80~90점 그대로 였다. 그런데 한참 열을 올리며
게임을 하고 있는데 성령하나님께서 내 발가락에 신호를 주셨다 나는 속으로 이제는
되었다 하나님께서 내편이 되셨구나 하고, 예전처럼 웃기는 폼으로 공을 던지고
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다른 때와는 달리 정확하게 잘 던져졌고 스트라익이
나오고 또 스페어가나온다. 거의 점수가 180점 이상이 되었다 평소 내 실력을 알고
있던 분들이 이상하다 웬일인가? 하면서 모두들 고개를 기우뚱 거린다 또 남자들의
자존심 문제도 있지않은가? 아무도 이해가 안 되는 내 실력을 누가 알리요, 하나님과
나만 알고 있는 이 크나큰 비밀을 ~~~. 그 후에도 볼링을 쳤는데 그렇게 잘 되는
일이 없었다. 아마 내가 볼링장에서 살까봐 절대로 붙잡아주지 않으셨다.
우리하나님 나의 아버지는 참 좋으신 분이시다. 나에게 여러가지 은사를 주시고,
은사에 대해 이해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나를 위로해주시며,
확실하게 기분전환을시켜주셨다. 할렐루야!!
홀로 큰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심이로다
(시136:4)